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구강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매일 열심히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도 치과에 가면
"치실과 치간칫솔도 사용하셔야 해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실 양치질만으로는 구강 관리의 7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머지 30%는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바로 치실과 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이 그 답입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
많은 분들이 하루에 세 번 양치질을 꼼꼼히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안타깝게도 일반 칫솔은 치아 사이 부분에 닿지 않아 완벽한 양치가 불가능합니다.
칫솔은 치아의 앞면, 뒷면, 씹는 면과 같은 표면만 닦을 수 있을 뿐,
치아와 치아 사이의 좁은 공간은 닦지 못합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에 따르면,
"일반 칫솔로만 양치를 마무리하면 치아 사이는 전혀 닦이지 않으며,
양치해야 하는 대상의 70% 정도만 닦은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일반 칫솔이 교합면(치아에서 반대쪽 턱이 치아와 접해 물리는 면),
협면(치아에서 볼 쪽에 가까운 면),
설면(치아에서 혀 쪽에 가까운 면) 등
치면 전체의 약 2/3를 닦아낸다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은
나머지 1/3을 차지하는 치아 사이의 치간면을 닦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닦이지 않은 부분에는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이는 충치와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칫솔질과 함께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구강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치실은 실 형태로 되어 있어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이 도구가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큰데요,
치실 사용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칫솔만으로는 치아 표면의 60% 정도만 깨끗이 할 수 있지만,
치실을 함께 사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플라그(치태)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태는 입안에 수많은 세균이 침 속 특정 성분과 서로 엉겨붙어 만들어진 것으로,
치아에 달라붙어 충치와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치실 사용을 통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잇몸 염증 및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치실을 사용하면 충치 예방 효과가 40%나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을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 세균들은 음식물의 당분을 분해하여 산을 생성하고,
이 산이 치아의 법랑질을 손상시켜 충치를 일으킵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고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은 입냄새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이러한 원인 물질을 제거하여 입냄새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육류를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필수적인 구강 관리 도구입니다.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부분에 넣어서 치면을 닦는 기구로,
치태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치아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은 브러시 부분이 치아 사이 공간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
치실보다 더 효과적으로 치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로 치면을 닦으면 치실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기를 장착하거나 보철물이 여러 개 묶여 있는 경우에는
일반 치실로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간칫솔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에 가벼운 마사지 효과도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잇몸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잇몸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치아도 더 단단히 지지할 수 있게 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의 사용 시기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양치질하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란 마슈하드의과대학 치과재료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실부터 쓰고 양치질을 했을 때 구강 내 치석의 양이 더 많이 줄어들고,
불소 농도가 더 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실이 치간 박테리아와 치석을 제거한 후,
양치질을 하면 치약의 불소 성분이 치아 사이까지 골고루 도달할 수 있어
충치 예방 효과가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상적으로는 하루 세 번, 매 식사 후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한
다음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한 자기 전 마지막 양치질을 하기 전에는 꼭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 시간 동안은 타액 분비가 줄어들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자기 전 구강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
치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치실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치실 사용 시 적절한 길이는 약 30~40cm입니다.
너무 짧으면 사용하기 불편하고, 너무 길면 다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사용할 3~4cm 정도만 남기고
치실을 양쪽 검지 또는 중지 등 편한 손가락에 감아줍니다.
부드럽게 톱질하듯이 치아 사이를 통과시킵니다.
이때 너무 세게 넣으면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넣어야 합니다.
치실이 잇몸을 때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치실을 치근면(잇몸과 치아뿌리가 만나는 면)에 부착시켜
치실로 치아면을 감싸고 상하운동을 5~6회 정도 반복합니다.
한쪽 치아면을 닦은 후에는 치실의 깨끗한 부분을 이용해 반대쪽 치아면도 같은 방법으로 닦아줍니다.
치실을 제거할 때는 위로 다시 통과시켜 제거하기보다는 옆으로 치실을 빼내어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잇몸에 상처를 줄 위험이 적어집니다.
치실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너무 세게 당기거나 잘못된 각도로 사용하면
치아에 부착된 보철물이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실로 치면을 감싸고 위아래 또는 좌우 사선으로 부드럽게 움직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간칫솔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다음은 치간칫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치간칫솔의 선택은 잇몸퇴축과 치아 사이 공간의 형태 및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간칫솔의 크기는 치아 사이 공간보다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좋습니다.
너무 큰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을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삽입합니다.
이때 힘을 많이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들어가도록 합니다.
저항이 느껴진다면 더 작은 크기의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간칫솔을 치면에 밀착시켜서 위, 아래로 이동하며 여러 번 닦아야 합니다.
일반 칫솔을 사용할 때도 한번 닦고 마는 게 아닌 것처럼 솔로 여러 번 문질러야 합니다.
치간칫솔은 일반적으로 1~2주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브러쉬 부분이 마모되거나 변형되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모된 치간칫솔은 청소 효과가 떨어지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실과 치간칫솔이 있어 선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팁입니다:
치실에는 왁스를 입힌 치실과 입히지 않은 치실로 나뉘는데,
치실의 종류보다는 올바른 치실 사용 방법이 더 중요합니다.
본인 취향에 맞는 치실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일반 치실 사용이 어려울 경우,
치실 손잡이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상태라면 왁스를 입혀 놓은 굵은 치실이,
치아 사이가 좁다면 가는 치실이 좋습니다.
또한 치아 사이가 막혀있는 브릿지 형태의 보철물인 경우
치실 끝부분이 나일론으로 코팅돼있는 치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의 선택은 잇몸퇴축과 치아 사이 공간의 형태 및
크기에 따라 적절히 선택될 필요가 있습니다.
치간칫솔의 크기는 치아 사이 공간보다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좋습니다.
치과에서 본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크기를 추천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과 흔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실 사용 후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다고 걱정하시는데, 이는 오해입니다.
치아 가장 바깥을 둘러싼 법랑질은 매우 단단해 치실질을 한다고 닳지 않습니다.
치실을 쓴 후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다면,
이는 잇몸 부기가 빠지면서 이미 벌어져 있던 치아가 드러난 것일 수 있습니다.
고광욱 대표원장은 "치실 사용 후 보이는 공간은 치주염 때문에 잇몸이 내려앉아서 생긴 것"이라며
"오랫동안 치주염이 진행되면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데
그 공간에 다시 치태가 쌓여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할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 시마다 피가 나는 것은 잇몸 염증이나 치주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피가 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계속 사용해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고,
잇몸 출혈이 지속되면 치과를 방문해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실과 치간칫솔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잇몸 건강이 개선되어 출혈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해도 출혈이 계속된다면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을 빼기 위해
이쑤시개 등의 단단한 도구를 사용할 경우
치아가 옆으로 벌어지는 쐐기 효과(wedging effect)로 치아 사이가 더 벌어질 수 있고,
치태 제거 효과는 없습니다.
이쑤시개 같은 도구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처럼 유연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음식물 제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치태 제거에는 효과가 없어 구강 건강 유지에는 부족합니다.
특정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방법과 다르게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교정유지 장치가 있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로 치실을 쉽게 통과시킬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치실 제품이나 교정용 치실고리(floss threader)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교정 장치 사이로 치실을 끼워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교정 중에는 치간칫솔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으니 치과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철물을 치아에 부착할 때 사용하는 접착제도 영구적일 수 없으며
수명이 있기 때문에 접착제의 수명이 다 되면 치실을 사용하다가도
보철물이 빠질 수 있습니다.
치실을 너무 세게 당기거나 잘못된 각도로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힘이 작용해 접착제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브릿지와 같이 여러 개의 치아가 연결된 보철물의 경우,
일반 치실로는 치아 사이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치간칫솔이나 치실 끝부분이 나일론으로 코팅된
특수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습관화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음은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을 일상에 포함시키는 팁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세요.
예를 들어,
처음에는 일주일에 3번,
그 다음에는 매일 밤,
그리고 점차 식사 후마다 사용하는 식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이 어렵다면 치실 홀더나 일회용 치실 픽과 같은 제품을 활용해보세요.
이런 제품들은 사용하기 쉽고 휴대하기도 편리합니다.
또한 치실과 치간칫솔을 욕실 거울 앞에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면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서로 격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발표한 3·2·4 수칙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가이드라인입니다:
양치질만으로는 구강 건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여 치아 사이의 플라그와 음식물 찌꺼기까지 제거해야
진정한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이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그 효과를 직접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구강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치실과 치간칫솔을 양치질의 필수 파트너로 삼아보세요! 건
강한 치아와 잇몸은 여러분의 자신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자, 이제 치실과 치간칫솔을 꺼내볼까요?
건강한 미소를 위한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
그럼 쿠팡에서 인기있는 치간칫솔과 치실을(를) 소개해 드리고 글을 마무리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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